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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수육의 끝판왕 ! 솔비네엄마 촉촉한 수육비법

by 카라멜땅콩 2020. 3. 10.

수육의 긑판왕!


솔비네 엄마 촉촉한 수육비법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주말이 되면 가족이 함께 모여

 오락프로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금요일금요일밤에 보다가 홍진경씨가 솔비네를 갔는데

 솔비엄마의 솜씨가 친정엄마가 생각나더군요.ㅎㅎ

손으로 하는 그 느낌과 딸을 걱정하는 그 말에서 엄마가 생각나더군요




보다가 수육을 보고 살짝 놀랬어요

이런 방법이? 과연 맛이 있을까?

냄새는 나지 않을까? 항상 생각하던 수육방법과

 너무 달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기도 하고..ㅎㅎ

그런데 홍진경씨가 정말 너무 맛있게 싹싹 비우는걸 보고 해보고 싶었어요

국수도 맛이 있어 보였는데 전 수육이 더 궁금해 수육에 도전해 보았어요




솔비네엄마 수육 재료준비

목살한근반,양파4개,콩나물한봉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요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주시고 양파도 채 썰어 주세요



콩나물에서 물이 나오니

 찜기에 물을 조금만 넣어요

콩나물을 깔아주세요



양파를 위에 깔아주세요



야채위에 목살을 올려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층층 쌓아주면 끝이예요

너무 간단하죠?



고기위에 다시 

콩나물과 양파를 올려주세요



다시 고기를 올려주세요

고기에 양념을 따로 안했는데 맛은 있을까?

냄새는 나지 않을까?




아까운 고기 버리게 되는것 아니야?

 하며 너무 의심하며 만들었어요.ㅎㅎ

한번도 해보지 않는 도전이라 걱정이 되더군요.ㅋㅋ



이런 방법으로 쌓고

 마지막에 콩나물과 

양파를 올려서 끓여주세요



뚜껑을 닫고 이제 기다려 주면 됩니다.

강불에 25~30분정도 삶아주세요

약불에 5~10분정도 찌면 딱 좋은것 같아요

고기양과 상황에 봐서 시간을 조절하면 될것 같아요



열어보니 콩나물과

 양파의 향이 정말 좋네요

내 고기 어디갔나? 궁금하네요



기름기가 싹 빠진 고기~~

살짝 하얀게 과연 맛이...ㅎㅎ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 보았는데요

육질이 촉촉한 느낌이 들어요



콩나물과 양파는 

잡채로도 해 먹는다고 하는데 

전 셋팅할때 살짝 깔았는데 

같이 싸 먹어도 맛이 있더군요..ㅎㅎ



머위나물에 싸 먹던데

 전 없어서 깻잎과 함께~~

고기 한점 올리고~



파절이와 마늘과 쌈장을 올리고 입속으로~~

와우~~정말 맛이 있어요

콩나물 향에 고기 잡내가 하나도 안나고

 고기가 너무 촉촉해서 정말 맛이 있어요

수육 만들기도 쉽더니 맛도 명품이라는 생각이~~

전 개인적으로 너무 맛이 있었어요




고기가 수분이 있어 촉촉하고 부드럽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랑도 좋아했어요

전 앞으로 수육을 먹을때 이 방법을 사용할것 같아요

간단하면서 맛이 있는 수육~~

전 다시 생각나는 맛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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