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맛도 크기도 반한 성북동 금왕 돈가스 먹어본 후기

[수요미식회]

성북동 금왕 돈가스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오늘은 

참 많은 일들이 

있는 힘든 하루였네요

 

냉동실에 

돈가스가 있었는데 

왠지 오늘은 불 앞에 있기 싫어서

 오랜만에 성북동 나들이를 갔습니다.

결혼초에 

자주 갔던 금왕돈가스를

 5년만에 가게 되었는데 

수요미식회에서도 

생생정보통에서도 나왔던 곳이더군요

오늘도 여전히 사람이 많더군요

예전

 그대로 모습이더군요

다른 사람 인권은 중요하니

모자이크..ㅎㅎ

메뉴판입니다.

예전에 비해 오른건 가격이네요.ㅎㅎ

세월이 많이 흘렸으니깐요

기본셋팅

스프가 먼저 나와요

후추를 뿌려서...

그냥 일반 스프맛이예요

이름처럼 

크기가 커서

전 두번째 아이랑 같이 먹을려고

금왕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등심과 생선가스.함박스테이크

샐러드.밥,고추가 나오네요

 

전 개인적으로 찍먹이 좋은데..ㅎㅎ

소스가 뿌려져 나오는건

 전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웠어요

이미 알고 왔으니깐 불평은 없지만요..ㅎㅎ

저희 신랑은

안심 돈가스

두개가 나오네요..

왜??

그냥 하나를 크게 주면 되는데

궁금증이..???

첫번째 아이는 

등심돈가스..

혼자 다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먹을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 

아이가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

고기도 두툼하고 부드럽네요

안심 돈가스

많이

 두껍지는 않았지만 

정말 부드럽더군요

전 개인적 취향은 안심 돈가스였어요

등심 돈가스

그냥 

일반 돈가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고기가 부드러워서 맛은 좋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생선가스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데

생선살이 부드럽고

 소스가 맛이 있어서 아이와 잘 먹었네요

 

역시

 전 한국인인가 봅니다.

반 먹고 나니 김치가 땡기더군요

깍두기랑 

고추가 없었으면 

아마 다 먹지 못했을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결혼초에 

가본 곳을 아이들과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안심과 등심은 

국내산이여서인지 더 맛이 있는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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