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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육아채널4] 내가 제일 잘 말하는 말'하지 말라고 내가 말했지!

by 카라멜땅콩 2017. 3. 13.

[육아채널4] 

내가 제일 잘 말하는 말

'하지 말라고 내가 말했지!'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오늘 날씨는

 정말 봄날처럼 따뜻하네요.


 


하지만 따뜻한 날씨에

 서울은 정말 미세먼지가 이제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것 같아요.


오늘 제가 아이를 양욱할때 가장 실수 하고 가장 잘 하는 말이 있는데

"하지 말라고 내가 말했지" 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를 키우면서 이런 말을 사용해본적이 있나요?


전 정말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ㅠㅠ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아이의 행동에 참치 못하고 참을성이 없는 전 "내가 하지 말라고 말했지?" 하며 언성을 높이거나 아이의 행동들을 제재할때가 많습니다.


분명히 전 아이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다른것을 할때는 정리하라고 말을 했는데 아이의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이리저리 어질고 다니는 겁니다.


어질어 있는걸 너무 싫어하는 전

아이에게 구절구절 잔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이의 모습을 보니 제 말은 귀담아 듣지 않는것 같더군요

이미 머리속에는 다른 생각들로 가득차 보였어요


저는 저도 모르게 언성이 높아져 가고 아이에게 

"내가 하지 말라고 말했어 안했어?" 하며 아이에게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아이가 경험해보게 하고 아이가 겪음으로서 알게 해야지 하며 마음을 다짐하는데도 제 인내심은 50프로 넘어가면 자제하지 못하는 거죠..ㅠㅠ


밖에 나가서나 집안에서도 위험한 행동들이 보이면 당장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가 이렇게 하면 위험한 행동이구나 라고 알기도 전에 전 제재를 하고 잔소리로 아이에게 일깨우고 있더군요..ㅠㅠ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왜이리 어렵게 힘든걸까요?


언제쯤 저도 잔소리를 안하는 상냥한 부모가 될수 있을까요?


아이의 행동들을 보면서 

"00아 이리와서 이것 가지고 놀렴"

" 이것 함께 정리해볼까?"

"이것좀 도와줄래?"

" 이리와서 무릎에 누우렴.. 책 읽어줄게"


이런 부모가 되고 싶은데요..

한번정도는 하다가도 인내심이 바닥을 빨리 보인다는 거죠..ㅠㅠ


 



아이에게 조금 더 너그러운 부모가 되고 싶은데..

아이는 이런 부모의 마음을 알까요??


힘든시길일수록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고 이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지금 내가 돌보고 있는 이 아이가 이 아이에 행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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