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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외국인도 반한 청국장 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by 카라멜땅콩 2017. 10. 25.

외국인도 반한 

청국장 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전 이렇게 추워진 날씨에 

청국장 먹는걸 좋아하는데

 신랑도 좋아하지만 청국장

 냄새를 너무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잘 안먹게 되는데요..ㅠㅠ



외국사람들도 

청국장 냄새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제 지인이 집에 놀러왔는데 

외국인이라 무엇을 대접할까? 고민하다가

 한국의 맛을 보여줄수 있을것 같아 

청국장을 준비해 보았어요


청국장 끓이는 방법



제가 정말

 좋아하는 청국장

외국인 지인도

 한그릇 뚝딱한 청국장



재료준비

청국장( 저만의 비법은 다담에서 나온 청국장)

양파,대파,애호박

두부,신김치,고추,다진마늘

모든 재료들을 먹기 좋게 잘라주어요



쌀을 씻으면서 

남겨둔 쌀뜨물에 멸치를 넣고

 국물 육수를 만들어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모든 야채를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주면 되는데요



보글보글 끓으면

 청국장을 넣어주세요

청국장을 직접 띄어놓은걸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다담청국장

 무척 사랑합니다.

냄새도 안나고 너무

 고소하고 맛이 있어요

청국장 두숟가락만

 넣어주면 된답니다.



팔팔 끓어오르면 

두부를 넣어주세요



먹을만큼 뚝배기에 담아서

 고추를 넣고 한소큼 더 끓여줍니다.



냄새난다고 싫어하는 신랑도

 제 지인도 너무 맛이 있다며

 엄지척을 합니다.

제가 먹어도 너무

 맛이 있는것 같아요



막한밥에 지인도 신랑도

 쓱싹 비벼서 너무 맛있게 먹어주네요

음식한 전 왠지 뿌듯하네요



추워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청국장 하나만 있으면 

정말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집안에 냄새도 많이 

안나고 맛도 있는 청국장

전 청국장 끓일때 항상

 다담 청국장을 이용한답니다.

너무 맛있고 만들기도 쉬운 청국장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전 다담청국장이 제 입에 맞아 했는데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니 

다른 청국장을 이용하시더라도

 이 방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맛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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