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 윤식당 종영을 보다가 유혹을 못이기고 후다닥 만든 비빔국수

[TvN 윤식당 종영]

윤식당 직원들 종영에 먹은 비빔국수 따라해보기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금요일 마지막 방송인 

윤식당을 보다가 정말

 여행이란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리" 정말 아름답고 가고 싶더군요

꼭 가족들과 가자고 이야기 하며 보았어요

 

재미있게

 아이들과 보다가

 윤식당 마무리를 하면서

 마지막 손님을 보내고 늦게 점심을 먹는 윤식구들...

비빔국수를

 맛있게 먹는 윤식구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아우성

"비빔국수 먹고 싶어요"

ㅠㅠ 냉장고에 남은 소면...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전 주방으로....

소면과

 냉장고에 있는 오이, 묵은지

오이는 채를 썰고

묵은지는 총총 썰어 주었어요

긇은 물에 

국수를 3~4분정도 삶았어요

체에 받쳐서 찬물에 계속 헹구어 주었어요

 

윤식당에서는

 얼음을 듬뿍 넣었는데

가정집에서는 그런 얼음이 없기에..ㅎㅎ

흐르는 물에 계속..ㅎㅎ

물을 뺀

 국수를 그릇에 담아주세요

준비한 양념장

(고추장 2.식초1,설탕1,매실1)

윤여사님의

 레시피에서 제가 조금 첨가한 매실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달게..

양념장을 넣은 국수에

오이채와 김치를 넣고

비벼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

윤식당에서 

참기름 대신 간장을 넣을뻔한 유미씨..ㅎㅎ

전 참기름을 잘 넣었어요

ㅎㅎ

이시간에 

전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윤식당 미워요..ㅎㅎ

그래도 너무 맛이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는

 조금 매웠는지

 물을 옆에 두고 열심히 먹더군요

내일 아침에 괜찮겠죠?

오늘밤 늦게 자야 할것 같아요

황금같은 불금에 

우리 가족은 비빔국수로 마무리 하네요.ㅎㅎ

윤식당을 보면서

 여행중에 만나는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여행중에 만난 사람들이 정말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저도 많은 여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머리속에

 여행하면서 만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생각나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다시 가고 싶더군요

상황이 주어지면 정말 여행가고 싶네요

윤식당 종영하고

 후속으로 나오는 "알쓸신잡" 끌리더군요

우선 유시민씨가 나오는 것도 끌리지만

 다양한 방면의 사람들이 만나 여행과 인문학의 

결합이 훅 끌리더군요

나영석 PD님 대단하신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커서 정말 아이들이 하고 싶은것에서

 최고가 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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