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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모가 된다는 것은......

by 카라멜땅콩 2017. 3. 8.

[부모가 된다는것..].

[부모에게 아이란....]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부모라면 

한번정도는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번 갈등을 할텐데요.


저역시 마찬가지네요

아주 어렸을때는

 해주어야 하는게 너무 

많다보니 몸이 힘들던데..





조금씩 커가니 

이제는 보이는 곳마다 

잔소리가 늘어나고 아이와의

 갈등이 점점 생기는 것 같아요.


자주 책도 찾아보고

 부모들과 소통도 하면서 

여러 방법을 생각해보고 하지만

 막상 환경에 부딪히면 생각처럼 되지 않는것 같아요..ㅠㅠ


부모라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어떤 말을 하고

 상황에 따라 대처해 나가는 법을 알아야 하고...


두 아이를 키워 가면서

 내 안에서 많은 갈등과 아픔들이 뒤 섞이는 것 같아요.


어른들의 말처럼 

수월하게 부모가 되는

 길은 없는것 같아요.



부모라면 

자녀를 두고 항상

 걱정거리를 안고 사는 것 같아요.


내가 자녀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정말 자녀의 인생을 살아주는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요구하는데로 커가지는 않는것 같아요.


부모의 욕심대로

 부모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갈수는

 있겠지만 과연 그 아이가 성장해서 행복하다고 느낄까요?


아이들의 문제는 

수월하게 부모가 되는 길이

전혀 없듯이 애들 문제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일은 없는것 같아요.


퇴근하고 지쳐 있을때 

인내심을 잃고 있을때 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내가 지칠때 

아이들이 내 맘을 알고

 말좀 더 잘 들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왜 내 인내심이 바닥이 났을때 아이들은 더 말을 안듣는 걸까요?


그건 저 만의 착각일까요?

아니면 제 욕심일까요?


내가 아이들에게 

더 좋은 자녀들이 되길 바라는 

것 처럼 우리 아이들도 저에게 더 좋은 부모가 

되길 바라고 있는 걸까요?


 


사람들마다

 아이들이 바람직한 행동을

 하기를 바라고 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방법은 모두 다른것 같습니다.


이사람이

 이 말하면 저 사람이

 저 말하고 서로 달라서

 도무지 무엇을 해야 할지 파악이 어려울때가 많은것 같아요.


여러 서적들과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족간의

 대화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정말 그대로

 행동에 드러나는 것 같아요.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다고 하잖아요.


전 글을 쓰면서

 우리 아이들의 행동에 원인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자녀를 키우시는

 부모님들도 함께 공감하고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지금

 블러그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조금씩 키워가며 함께

 공감을 나누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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