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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육아채널 3] 일관성을 가지고 교육하자

by 카라멜땅콩 2017. 3. 11.

[육아채널 3] 

일관성을 가지고 교육하자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박근혜씨 탄핵 소식도

 전해지고 앞으로 선거가 남아있는데 

앞으로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 꿈나무들이

 잘 자랄수 있는 사회를 만들려면

 바른 정치가 이루어져야 할텐데요...

오늘은

 일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사회생활하는 우리도

 일관성이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잖아요.


윗 상사가 

어떤때는 허용되고

 어떤때는 허용되지 않는 기분파에 상사라면

 정말 일하기 힘들것 같아요.


한결같은

 권위가 있어야 

아랫사람들이 편하듯이 

아이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은 가끔씩

 '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을 할때가 있어요.


 아마도 

부모가 일관성 있는 행동을

 보이지 않아 아이가 혼란속에서 하는 이야기 같아요.


저 역시

 한번 돌아 보았어요

내 기분에 따라 오늘은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았다는 것...


전 어른이라고 하면서

 아이는 넌 어리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같은 인격체인데도 내 힘과 권력으로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제안에서도 

이런 모습들이 정말 많았더군요.




아이한테 지고 싶지 않는 마음.

아이의 말에 상처 받고 삐지는 어른스럽지 못한 마음..ㅎㅎ


난 어른이라면서

 이런 감정들을 그대로 아이에게 표출하면서

 아이들이 표출은 감정들은 버릇없다는 이유로

 다 무시하고 넘어가지는 않았는지...


난 회사에서

 이렇게 힘들었어

그러니 건들지 마..라는

 무의식적인 감정을 내 비치며

 아이의 감정들을 무시하고 되는 일도 안된다고

 더 윽박지르지는 않았는지...


지금 이순간 글을 쓰면서

 나의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들이

 하나둘 장면처럼 흘러가네요

정말 부끄럽네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 

반성을 하면서도 현실로 돌아가면

 또 같은 실수와 감정 표현을 반복하는 부족한 어른이고 부모이지만...


이글을 쓰면서 

그래도 조금은 고쳐보려고

 노력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조금씩 육아에 대해 고쳐나가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들이

 혼돈이 되지 않도록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해 이야기 할때 

부모가 권위를 가지고 해야 할것 같아요.


부모가 

기분이 좋을때는 좋다고 하고 

기분이 나쁠때는 같은 상황인데도 안된다고 하면

아이들은 혼란속에서 불안에 할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우리의 일관성 없는

 태도 때문에 아이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책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심리학자들이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어떤 문을 

통과하면 먹이를 주다가

어떤날은 문을 통과해도

 먹이를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쥐들은 혼란에 빠져서

 이상한 행동들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은 

아이들도 어른들의 행동에 

일관성이 없을때 똑같이 

혼란에 빠진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아이들에게 한결같은 태도를 보여주고 있나요?

우리의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아이들에게 일관성을 보여주는 한결같은 마음의 부모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저도 비록 직장에서 힘이 들었지만 

저에게 보내준 

귀한 선물들에게

일관성 있는 부모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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