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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밥블레스유 최화정이 추천한 땡초김밥

by 카라멜땅콩 2018. 10. 2.

밥블레스유 

최화정이 추천한 땡초김밥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밥블레스유를 보다가 

최화정씨가 아주 간단하게

 싸먹는 땡초김밥을 보고야 말았네요.ㅎㅎ




궁금하기도 하고 너무 간단해 보여서

 저도 한번 도전해 보았답니다.



방송에서 보니 

청양고추를 어슷 썰어서 넣었는데 

전 더 간단하게 하기 위해서

 통째로 넣어서 만들었답니다.ㅎㅎ

간단하기는 했는데 하고 나서

 어슷썰기를 할걸 후회하긴 했답니다.





땡초김밥 준비재료

신랑이 초가 들어간 음식을 싫어해서 

배합초를 넣고 밥을 만들지는 않았어요

그냥 밥에 소금과 참기름과 깨를 넣고 만들었어요

청양고추,단무지.계란




단문지와 청양고추만 있으면 됩니다.

전 아이들이 있어서 계란도 넣었답니다.

단문지는 반정도 잘라서 청양고추 크기랑 비슷하게 하면 됩니다.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채를 썰어주었어요

김밥과 비슷한데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무척 간단하더군요





마른김을 반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반으로 자른 김에 밥을 고르게 펴주세요





밥을 펴고 단무지와 고추

 계란을 넣고  돌돌 말려주었어요

이렇게도 만들어보고 계란을 뻬고 

고추와 단무지만 넣어서도 만들어 보고 

아이들을 위해서 고추를 빼고 계란과

 단무지만 넣고도 만들어 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청양고추 대신 아삭이 고추를

 넣고 만드는 분도 있던데 그것도 좋을것 같아요




돌돌 말린 김밥을 참기름

 살짝 발라주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더군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아이들과 신랑에게 주었답니다.

정말 맛이 있을까 했는데 새콤달콤 단무지와

 매콤한 청양고추가 정말 조합이 잘 되더군요

아이들도 너무 맛이 있다고 하네요

더 쉽게 한다고 고추를 통으로

 넣었더니 솔직히 너무 매웠어요

다음에는 썰어서 넣어야겠어요





매운맛을 단무지가 중화해 주니 정말 좋네요

매운데 자꾸만 땡기는 맛이네요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ㅎㅎ




김밥 먹고 싶을때 간단히

 이렇게 해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은 계란과 단무지만 넣어도 맛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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