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통

[국내여행]서울 근교에서 힐링되는 여행 대부도 퀸스비치글램핑 다녀옴

by 카라멜땅콩 2017. 9. 9.

[서울근교 바다]

대부도 퀸스비치 글램핑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결혼 13년만에 

신랑과 단둘이 하루에 시간을

 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멀리는 가지 못하고 신랑이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해서 서울에서

 가까운 대부도로 갔습니다.

대부도에서도 유명한 킌스비치로 다녀왔답니다.

1박2일동안 다른곳은 가지 않고

 요기에서만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대부도 퀸스비치글램핑



요즘 핫한 

대부도 팬션중 

퀸스비치 글램핑입니다.

주차하면서 본 느낌은

 "너무 좋다"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입실이 세시부터인데

 일찍 도착한 우리는 퀸스비치글램핑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로 들어갔어요

여러 음료도 팔고 케익도 있었어요



커피숍 앞에

 전망대도 있더군요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너무 운치있고 예쁘더군요



커피숍에서 우리는 

우선 커피와 망고쥬스와 조각케익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스탁벅스 수준..ㅎㅎ

맛도 좋아요



저희가 빌린 곳입니다.

단독으로 되어 있으니 

너무 좋은듯 해요

팬션인데 캠핑 느낌이 나네요.



알록달록 예쁜 객실에 

뒤에 넓은 수영장과 앞에 

뜨인 바다가 정말 끝내주더군요.ㅎㅎ



객실 내부예요

2인에서 4인까지 

가능한데 2인이 지내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더군요

올해 지어져서인지 

모든 시설들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4시가 넘어가니

 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보이더군요




전 갯벌체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번도 안했는데 아이들을 

안챙겨도 되어서인지 여유로움에 

신랑과 둘이 장화를 2천원에 빌려서 

갯벌에 나가 체험을 했답니다.ㅎㅎ

아직은 소라랑 바지락이 작아서

 그냥 재미로 했답니다.ㅎㅎ



숯불 예약을 

해 놓았더니 준비를 해주셨어요

다른 팬션에서도 숯을 해보았지만

 여기가 제일 숯이 좋았던것 같아요



숯이 좋아서인지 

고기도 너무 타지않고

 알맞게 잘 익고 고기향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고기들이 

맛있게 지글지글..ㅎ

숯향이 좋아서 버섯도

 너무 맛이 있었어요



새우도 바로 구었는데 

새우에서도 숯향이 베어서 

너무 바삭하고 맛이 있었어요..ㅎㅎ



남은 숯불에 

고구마도 준비해서

 구어 먹었답니다.

다 맛이 있는것 같아요


바람도 신선하니 불고

 지금 가기에 너무 딱인것 같아요

아이들도 소중하지만 가끔 

우리만의 힐링도 필요한것 같아요


 

알록달록 너무

 예쁜 킌스비치글램핑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답답한 마음도 뻥 둟리는 것 같고

 기분이 정말 좋은 시간이였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안에 매점도 커피숍도 수영장도

 있어서 다른곳을 갈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가족들이 즐길수 있게 평수가 넓은 팬션들도 있더군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꼭 올려고요

멀리 가지 않고 이렇게 가까운

 서울 근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신분은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