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수미네반찬] 찬바람에 생각나는 전주식 콩나물국

by 카라멜땅콩 2018. 10. 12.

[수미네반찬]

찬바람에 생각나는 전주식 콩나물국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김수미씨가 소개한

 수미네 반찬에서 흔하게 접할수 있는

 콩나물국인데 전주식으로 조금 

색다르게 하는걸 보고 저도 해 보았답니다.



전주식 콩나물국

재료준비

콩나물한봉지, 다시마,멸치(국물용)

대파뿌리,계란1개,청양고추1개

두부한모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야 해요

전 냉동실에 국물용팩이 있어서

 하나 넣고 대파뿌리 한개를 넣었어요

국물용팩에 멸치와 다시마,밴댕이가 들어 있어요



수미네반찬에서

 콩나물국을 끓일때 육수재료를

 뚝배기 바닥에 넣고 그위에 콩나물을 넣어주더군요



물을 준비해서

 냄비 2/3정도 넣어주어요

끓일때 넘치지 않게 넣어주세요




콩나물국 끓일때 육수 국물을 내고

 끓어 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끓였는데 

전주식은 다르게 하더군요

뚜껑을 닫고 7분정도 중불로 끓여주세요

전 콩나물이 조금 많아서 10분정도 끓여주었어요

뚜껑을 중간에 열면 비린내가 나니

 10분동안 뚜껑을 닫아주시는게 좋아요



다진마늘을

 1/2스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도

 하나 넣어주세요

아이들이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하나도 맵지 않더군요.



새우젓도

 1/2정도 넣어주세요



아이들이 국속에 들어 있는

 두부를 좋아해서 두부도 한모 넣었어요

고춧가루도 넣어주세요

1/2스푼 넣었어요

칼칼한 맛을 좋아한다면 

한스푼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계란을 하나 넣어주세요

계란을 깨뜨리지 말고 

노른자를 풀지 않고 그대로 끓여주세요

콩나물국에 계란을 넣는건 처음 해보네요.ㅎㅎ



아주 간단하게 김수미쌤의 

초간단 전주식 콩나물국이 완성되었답니다.



보기에는 우리가 평소에 먹었던

 콩나물국과 비쥬얼이 다르지는 않네요

육수국물이 깔끔하고 콩나물이 아삭아삭 해서 맛이 있네요

추운 날씨에 고소하고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좋네요




해장국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따뜻한 국물인데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특별하게 달라진 콩나물 국의 맛은 아니지만

 간단하고 평소 끓여먹던 콩나물국보다 고소하고 

계란이 들어가서 맛이 다른느낌이 나네요

해장국으로도 간단하게 혼밥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이 글이 도움이 되신분은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