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여름별미! 매콤하고 아삭한 양배추김치

by 카라멜땅콩 2018. 8. 13.

여름별미!

매콤하고 아삭한 양배추김치


안녕하세요? 카라멜땅콩입니다.

더위가 아직은

 물러가기 싫은가 봅니다.

아직도 푹푹찌는 더위가 참 힘이 드네요




세끼는 잘 챙겨 먹어야 하는데

 막상 무언가 해서 먹을려니

 불앞에도 있기 싫어지네요

이럴때 몸에 좋은 양배추로

 간단히 김치를 만들어 보세요

저도 한번 해보았는데 

아삭아삭한 맛이 입맛을 돋구네요




양배추는 가운데 심지를 잘라내고

 3센치정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볼에 양배추를 담아주고

 굵은소금 1/2컵과

 물 6컵을 넣고 절여주었어요

계량은 종이컵으로 했어요




전 아삭함이 좋아서

 한시간정도 절여주니 좋았던것 같아요

30분에 한번씩 뒤섞여 주면 좋아요



절이는 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주세요

고춧가루6,다진마늘2,새우젓2,설탕1,매실청1,물1


밥수저로 계량했어요

이렇게 양념을 미리 만들어 주면 

고춧가루가 미리 불려져서

 양념이 더 잘 버무려져요



잘 절여진 양배추는

 두세번 씻어서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절인 양배추에 

준비해둔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양파를 썰어 넣어서

 버무려주시고 파를

 넣고 마무리 해주세요

쪽파를 넣으면 더 좋은데 전 쪽파가 없고

 대파가 있어서 대파를 넣었답니다.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 했어요



양배추김치완성



한통 담아두었더니

 뿌듯한 느낌은.ㅎㅎ

김치를 어머님이 담아주셔서

 가끔 이렇게 조금씩 담는 저를

 스스로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ㅋㅋ



양배추 김치는 절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는것 빼고는

 만드는 과정이 너무 쉬어서 좋은것 같아요

냉부에서 미카엘이 5분만에 뚝딱 만들던데..ㅎㅎ

아마 절이는 과정을 빼고 식초를 이용해서 절이던데..

저처럼 조금 많은 양을 담을려면 소금으로 절이는게 좋은것 같아요




양배추김치는 냉장고에 넣고

 밥 먹을때 꺼내서 먹어보니 정말

 시원하고 아삭하고 맛이 있었어요

매콤한 맛도 나서 여름에 정말 먹기 좋은 별미같아요

냉장고에 양배추가 있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되신분은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